가수 편승엽의 딸들 “아버지와 계모와 법정 공방을 언급”
가수 편승엽의 두 딸이 아버지와 계모인 길은정의 법정 공방을 언급하며 그들의 고통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편승엽과 그의 두 딸이 출연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했다.
편승엽은 이날 세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회상하며 특히 법정 공방을 겪은 두 번째 아내인 길은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길은정과의 결혼 생활은 4개월 정도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길은정과의 결혼은 1996년에 이루어졌는데, 그 당시 그녀는 직장암에 걸린 상황이었다. 이 결혼은 큰 화제가 되었지만, 단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고 결국 이혼까지 이어졌다. 이후 법정 공방 또한 겪게 되었는데, 길은정은 2002년에 편승엽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편승엽은 길은정을 명예훼손 및 인신 모독으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2년 뒤에 길은정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종결되었다.
두 딸은 길은정과 이혼 이후 편승엽을 따라 다니며 스캔들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둘째 딸인 수지는 자신이 학창 시절 수련회에 참여 중인 도중 친구들의 말소리로 깨어나게 되었는데, 그때 친구들은 "쟤네 아빠 여자한테 사기치고 다니잖아"라고 말했다고 한다. 수지는 아버지를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없어서 "우리 아빠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버지를 원망한 적도 많다고 고백한 수지는 "아빠는 스캔들 이후 가장으로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와 쌍둥이 오빠는 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원망할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빠에게 어디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수지는 편승엽을 의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하며 "기사 속에서 우리가 알만한 내용은 모두 나왔어요. 우리 아빠를 잘 알고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편승엽의 두 딸의 고백은 가정 내에서 일어난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가정 내 갈등과 부부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편승엽은 이날 세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회상하며 특히 법정 공방을 겪은 두 번째 아내인 길은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길은정과의 결혼 생활은 4개월 정도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길은정과의 결혼은 1996년에 이루어졌는데, 그 당시 그녀는 직장암에 걸린 상황이었다. 이 결혼은 큰 화제가 되었지만, 단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고 결국 이혼까지 이어졌다. 이후 법정 공방 또한 겪게 되었는데, 길은정은 2002년에 편승엽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편승엽은 길은정을 명예훼손 및 인신 모독으로 고소했다. 이 사건은 2년 뒤에 길은정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종결되었다.
두 딸은 길은정과 이혼 이후 편승엽을 따라 다니며 스캔들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둘째 딸인 수지는 자신이 학창 시절 수련회에 참여 중인 도중 친구들의 말소리로 깨어나게 되었는데, 그때 친구들은 "쟤네 아빠 여자한테 사기치고 다니잖아"라고 말했다고 한다. 수지는 아버지를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없어서 "우리 아빠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버지를 원망한 적도 많다고 고백한 수지는 "아빠는 스캔들 이후 가장으로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와 쌍둥이 오빠는 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원망할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아빠에게 어디 나가서 막노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수지는 편승엽을 의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하며 "기사 속에서 우리가 알만한 내용은 모두 나왔어요. 우리 아빠를 잘 알고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편승엽의 두 딸의 고백은 가정 내에서 일어난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가정 내 갈등과 부부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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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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