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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집중호우 피해 지원으로 2억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 원씩 기부한 임영웅은 이번 기부를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진행하며 팬들에게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과 소속사가 기부한 성금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도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임영웅은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 해 동안 계속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12억 원에 이릅니다.

임영웅 외에도 김우빈, 이찬원, 김혜수, 싸이, 한효주, 임시완, 박나래 등 많은 스타들이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스타들의 기부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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