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의 제주 카페 롱플레이 예약 매진
가수 이효리의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이상순이 이달 초 제주 지역에 카페를 연 것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순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민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지만, 연예인 카페를 향한 시선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상순이 SNS를 통해 카페 롱플레이 제주의 개점을 알린 건 이달 1일이었다.
소식이 전해지자 카페에는 소비자들이 대거 몰려들었고, 영업 이틀 차에는 대기 줄이 100m가 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이 카페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예약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으나, 의원이 직격탄을 날리며 공론화됐다. 의원은 "대부분 커피숍 주인에게는 피 말리는 생계 현장"이라며 꼭 커피숍을 해야 하느냐고 공개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상순은 이달 5일 다시금 SNS를 통해 "제 아내(이효리)는 이 카페와 무관하다"며 카페 창업을 오랫동안 신중하게 준비해왔음을 밝혔다.
그는 "가끔 시간이 되면 들려서 손님들과 커피 마시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이번 일로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페를 예약제로 변경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카페 측도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영업시간 중 카페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좀처럼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예약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포잉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이 카페의 예약은 모두 매진됐다. 유명인이 제주 지역에 카페를 차려 화제가 된 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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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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