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 필로폰 구매 혐의로 불구속 재판에서 무죄 주장하며 유튜브 활동 시작
피라세탐 투약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남태현이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남태현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남태현에 나는 남태현이다 첫 번째 이야기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남태현이 이 채널에 영상을 새롭게 올린 것은 2년 만이며, 피라세탐 혐의로 기소된 지 하루 만입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태현을 기소했습니다.
영상에서 남태현은 "나는 남태현이다. 나는 가수다. 나름 한때는 유명했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보다시피 거리를 걸어도 알아보는 사람 한 명 없다"며 "내가 왕년에 이런 얘기나 하며 자기 위로를 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참 어리석었다"며 "반짝이는 유명세에 도취돼 세상이 다 내것만 같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어딜 가도 환영받았고 늘 주변 사람들은 나를 띄워주었으며, 늘 주인공 같은 시간을 보냈다. 영원할 줄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죽기 살기로 버틴 결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세상 무서운 줄 몰랐고 젊은 패기인지 뭔지 교만으로 가득했다"고 반성했습니다. 이어 "높이 날았던 탓에 날개가 부러지자 추락은 무섭도록 빨랐다"며 "솔직히 막막하기만 하다. 여긴 어디지. 지옥인가"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가 2년 만에 탈퇴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을 꾸려 활동했습니다. 그 이후 음주운전에 이어 피라세탐 투약 의혹까지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남태현의 유튜브 활동은 그동안의 어려움과 반성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태현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 남태현에 나는 남태현이다 첫 번째 이야기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남태현이 이 채널에 영상을 새롭게 올린 것은 2년 만이며, 피라세탐 혐의로 기소된 지 하루 만입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남태현을 기소했습니다.
영상에서 남태현은 "나는 남태현이다. 나는 가수다. 나름 한때는 유명했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보다시피 거리를 걸어도 알아보는 사람 한 명 없다"며 "내가 왕년에 이런 얘기나 하며 자기 위로를 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참 어리석었다"며 "반짝이는 유명세에 도취돼 세상이 다 내것만 같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어딜 가도 환영받았고 늘 주변 사람들은 나를 띄워주었으며, 늘 주인공 같은 시간을 보냈다. 영원할 줄 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죽기 살기로 버틴 결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세상 무서운 줄 몰랐고 젊은 패기인지 뭔지 교만으로 가득했다"고 반성했습니다. 이어 "높이 날았던 탓에 날개가 부러지자 추락은 무섭도록 빨랐다"며 "솔직히 막막하기만 하다. 여긴 어디지. 지옥인가"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가 2년 만에 탈퇴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을 꾸려 활동했습니다. 그 이후 음주운전에 이어 피라세탐 투약 의혹까지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남태현의 유튜브 활동은 그동안의 어려움과 반성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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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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