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강동윤 vs 최정, 여자 프로 대결의 그림자
최정은 2022년 11월 한국 대회에서도 못 해본 일을 세계 대회에서 먼저 해냈다. 삼성화재배 16강에서 일본 1위 이치리키 료를 눌렀다. 8강에서 중국 2위까지 오른 양딩신을 넘어뜨렸다.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대회 결승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남자들이 힘을 모았나 보다. 2023년 들어 한국 10강에 들어가려는 여왕 앞길을 가로막았다. 최정은 3월에 지고 또 졌다. 7연속 진 적이 있었나. 조금 이따 4월부터 5연속 졌다. 그리고 이 판에서 강동윤을 만났다. "최근에 부진했는데 이기고 싶은 대회에서 연패를 끊게 돼 기쁘다. 최고 성적을 더 경신해보고 싶다."
GS칼텍스배에서 여자 프로가 16강을 건너 8강에 오른 모습, 루이나이웨이 뒤로 20년 만에 다시 본다. (148…122, 149…126) 173수 끝, 흑 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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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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