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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여야의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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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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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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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결정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이를 "불가피한 조치"로 평가하며 정부 대응에 힘을 실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엉뚱한 처방"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홍익표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무능과 엉뚱한 대응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이유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결정은 엉뚱한 처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북한 도발에 빌미를 주고 남북 갈등을 부추기는 선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이번 결정에 대해 "북한 전략무기 동원에 대한 효과적 대처 방법은 필요한 일이지만, 이로 인해 새로운 안보 위기를 조장하고 정치적, 정략적 목표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희생시키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태를 계기로 나온 첫 반응이 9·19 합의 일부 효력정지라며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의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지키는데 야당이라고 해서 소홀히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본적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신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윤재옥 원내대표도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는 국민의 불안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을 두고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신중한 논의와 조화로운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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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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