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또 한 명 경찰에 붙잡혀…"이재명 대표 흉기 공격 범행 도우려 했던 60대"
70대 한 남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씨(67)의 범행을 도우려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김씨가 범행 후에 자신의 범행 동기 등을 담은 변명문을 보낼 것으로 약속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하여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A씨가 김씨의 습격 범행을 돕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중에 김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당원 명부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영장을 받아와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에 인터넷으로 범행 도구를 구매하고 칼을 수정하여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 인근에서 김씨는 이 대표의 좌측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이 대표의 일정을 확인하며 따라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서 흉기, 칼갈이 도구, 노트북, 개인용 컴퓨터 등을 압수했습니다. 법원은 지난 4일 이 대표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으며, "범행 내용, 위험성, 중대성 등을 고려해 피의자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2000년에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2년부터 아산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도 임대계약을 중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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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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