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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국토위와 여당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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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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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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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국정감사가 경기도청에서 열렸지만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이용 의혹을 질의한 여당 의원들에게 야당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이에 여당은 "민주당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관련 질문만 하지 않느냐"고 반격하면서 질의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에서는 서일준 의원과 정동만 의원이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질의자로 나서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이용 의혹을 다루었습니다. 이 의혹은 지난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국정감사 질의 과정에서 다시 떠올랐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당시 정우택 의원의 질의를 받아 "저는 취임 전인 지난해 초의 사안입니다만 감사 결과를 보니 사적 사용 의심 사례가 최대 100건까지 확인되어 업무상 횡령, 배임으로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를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마저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불법 사용 의혹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 발언에는 주어로 김혜경씨가 없었지만 이를 김혜경씨로 해석한 것입니다. 관련 보도가 계속되자 김 지사는 "감사 대상은 김혜경씨의 수행 비서이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나 가족을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라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23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엄태영 의원과 정동만 의원은 김 도지사에게 "공직 경험을 고려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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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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