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전체 예산 축소하더라도 교권 보호와 디지털 미래 교육에 투자
서울시교육청, 2024년 예산안 2조원 축소…교권 보호와 디지털 미래 교육에 집중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2조원 가량 줄인 11조160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수결손으로 인한 사업 축소가 이뤄졌으나, 교권 보호와 디지털 미래 교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하였으며,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조 7310억원(13.4%) 감소한 규모이다. 국세수입이 본예산안(400조5000억원)보다 약 59조원 부족하여 세수와 연동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역시 감소하면서 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 규모를 축소하게 되었다. 교육교부금은 교육청의 주요 세입 예산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83억원), 미래교육기반 구축(3884억원), 기초학력 내실화(310억원),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7045억원) 등에 예산을 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보호를 위해 11개 교육지원청에 교권전담변호사를 배치(9억3000만원)하고, 학교자문변호사제(33억6000만원)를 도입하며 녹음이 가능한 전화시스템을 구축(13억원)할 예정이다. 미래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운영비(17억원),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디벗(2977억원), 학생스마트기기 충전함 보급(218억원), 전자칠판(416억원) 등이 예산에 포함되었다.
또한, 기초학력보장 내실화를 위해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와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초1~2 협력강사지원 및 기초학력보장(86억원)과 중등 단위학교 기본학력책임지도제(85억원) 등이 예산에 배정되었다. 또한, 안전한 학교시설을 위해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594억원), 조리기구 교체(262억원) 등의 사업이 예산에 담겼다.
교육청은 이번 예산안으로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기반 강화에 주력하여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2조원 가량 줄인 11조160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수결손으로 인한 사업 축소가 이뤄졌으나, 교권 보호와 디지털 미래 교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하였으며,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조 7310억원(13.4%) 감소한 규모이다. 국세수입이 본예산안(400조5000억원)보다 약 59조원 부족하여 세수와 연동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역시 감소하면서 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 규모를 축소하게 되었다. 교육교부금은 교육청의 주요 세입 예산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83억원), 미래교육기반 구축(3884억원), 기초학력 내실화(310억원),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7045억원) 등에 예산을 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보호를 위해 11개 교육지원청에 교권전담변호사를 배치(9억3000만원)하고, 학교자문변호사제(33억6000만원)를 도입하며 녹음이 가능한 전화시스템을 구축(13억원)할 예정이다. 미래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운영비(17억원),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디벗(2977억원), 학생스마트기기 충전함 보급(218억원), 전자칠판(416억원) 등이 예산에 포함되었다.
또한, 기초학력보장 내실화를 위해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와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초1~2 협력강사지원 및 기초학력보장(86억원)과 중등 단위학교 기본학력책임지도제(85억원) 등이 예산에 배정되었다. 또한, 안전한 학교시설을 위해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594억원), 조리기구 교체(262억원) 등의 사업이 예산에 담겼다.
교육청은 이번 예산안으로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기반 강화에 주력하여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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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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