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행사 주최 측과 대중교통 전용지구 점용 허가 논쟁
대구시에서 진행된 대구 퀴어 문화축제의 대중교통 전용지구 점용 허가 문제가 국회 행전안전위원회의 23일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 사이에서 공론화가 벌어지고 있다.
용 의원은 국회 행전안전위원회에서 홍 시장에게 지자체의 도로 점용 허가와 관련한 법원의 판례와 법제처의 해석을 근거로 들어 "집회 허가는 명백하게 월권이고 위법행위고, 공무집행 방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 시장은 "대구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한 적이 없다"며 "집시법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집회 제한구역으로 도로 점용 허가를 대구시에서 받아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용 의원은 "헌법에 위배되는 주장이다. 수많은 판례에서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할 필요성을 명시하고 있으며, 2014년 서울중앙지법과 2016년 대법원 판례, 이번 사안과 관련한 법제처의 유권해석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홍 시장은 "고속도로 차단하고 집회 신고하면 바로 집회할 수 있느냐"며 "법은 내가 더 잘 알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홍 시장은 주요 도로에서 교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집회를 금지할 수 있음을 대통령령을 근거로 언급하며 "대구에는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곳이 9곳 있으며, 점용하려면 시장이나 구청장에게 허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용 의원은 같은 장소에서 대중교통 통행을 막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반박하고 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논의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 의원은 국회 행전안전위원회에서 홍 시장에게 지자체의 도로 점용 허가와 관련한 법원의 판례와 법제처의 해석을 근거로 들어 "집회 허가는 명백하게 월권이고 위법행위고, 공무집행 방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 시장은 "대구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한 적이 없다"며 "집시법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집회 제한구역으로 도로 점용 허가를 대구시에서 받아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용 의원은 "헌법에 위배되는 주장이다. 수많은 판례에서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할 필요성을 명시하고 있으며, 2014년 서울중앙지법과 2016년 대법원 판례, 이번 사안과 관련한 법제처의 유권해석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홍 시장은 "고속도로 차단하고 집회 신고하면 바로 집회할 수 있느냐"며 "법은 내가 더 잘 알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홍 시장은 주요 도로에서 교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집회를 금지할 수 있음을 대통령령을 근거로 언급하며 "대구에는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곳이 9곳 있으며, 점용하려면 시장이나 구청장에게 허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용 의원은 같은 장소에서 대중교통 통행을 막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반박하고 있다. 현재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논의 중에 있으며, 이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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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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