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퀴어축제와 관련해 퀴어단체와 경찰청장을 고발
"홍준표 대구시장, 퀴어축제와 관련해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을 고발한다"
지난달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된 퀴어축제와 관련하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축제 조직위와 대구참여연대가 축제 진행에 차질을 초래한 홍 시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한 대응입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이 공모해 판결문에도 없는 도로점거를 10시간이나 하면서 교통방해를 하고 이를 긴급 대집행하려는 시 공무원 3명을 다치게 한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불법 떼법 시위 방지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적반하장격으로 대구시를 고소하는 터무니없는 이들의 작태를 보고 직권남용,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교통방해죄 공범으로 검찰에 이들을 기관 고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문재인 정부 시절 도로 불법점거 집회, 시위와 일상화를 바로잡고자 추진했던 일이 대구경찰청장의 무지로 이런 사태가 오게 된 것은 유감"이라며 "뒤늦게 정부도 도로불법 점거 시위는 불법의 일상화라고 지적하면서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고 경찰청도 지난번 대구시 사태와는 달리 집시법 12조를 뒤늦게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불법, 떼법이 일상화되는 대한민국이 되면 사회질서는 혼란스럽게 되고 국민과 시민의 불편은 극에 달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나라의 집회 시위 질서를 바로잡고 불법, 떼법 시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구퀴어문화축제는 활발한 퀴어문화와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러한 고발 소송으로 축제의 목적과 진행에 불확실성이 생겼습니다. 대구시와 퀴어단체, 경찰 청 등 관련 기관들은 상호 협력하여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향후 퀴어문화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된 퀴어축제와 관련하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을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축제 조직위와 대구참여연대가 축제 진행에 차질을 초래한 홍 시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한 대응입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이 공모해 판결문에도 없는 도로점거를 10시간이나 하면서 교통방해를 하고 이를 긴급 대집행하려는 시 공무원 3명을 다치게 한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불법 떼법 시위 방지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적반하장격으로 대구시를 고소하는 터무니없는 이들의 작태를 보고 직권남용,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교통방해죄 공범으로 검찰에 이들을 기관 고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문재인 정부 시절 도로 불법점거 집회, 시위와 일상화를 바로잡고자 추진했던 일이 대구경찰청장의 무지로 이런 사태가 오게 된 것은 유감"이라며 "뒤늦게 정부도 도로불법 점거 시위는 불법의 일상화라고 지적하면서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고 경찰청도 지난번 대구시 사태와는 달리 집시법 12조를 뒤늦게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불법, 떼법이 일상화되는 대한민국이 되면 사회질서는 혼란스럽게 되고 국민과 시민의 불편은 극에 달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가 나라의 집회 시위 질서를 바로잡고 불법, 떼법 시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구퀴어문화축제는 활발한 퀴어문화와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러한 고발 소송으로 축제의 목적과 진행에 불확실성이 생겼습니다. 대구시와 퀴어단체, 경찰 청 등 관련 기관들은 상호 협력하여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향후 퀴어문화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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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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