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과하지욕으로 징계 절차 개시
홍준표 시장, 과하지욕으로 윤리위 대응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수해 중에도 골프를 즐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자, 홍 시장은 과하지욕(袴下之辱)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해 반응했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에 과하지욕이라는 사자성어를 남겼습니다. 과하지욕은 초한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중국 한나라의 개국영웅 한신이 젊은 시절 굴욕을 참아가며 건달의 바짓가랑이 사이를 기어간 일화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은 작은 부끄러움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이를 통해 자신의 처지를 한신에 비유했습니다.
윤리위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홍 시장에 대한 징계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윤리위는 홍 시장이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을 때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당 윤리규칙 22조와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는 4조(품위 유지)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대구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가 폭우로 인해 1시간 만에 돌아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서 "주말에 테니스를 치면 되고,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느냐"고 주장하며 논란이 되었고, 같은 날 취재진과의 만남에서도 "부적절하지 않았다. 트집 잡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한 18일에는 당의 지도부에 의한 진상조사에 대해 "국민의 정서법에 기대 정치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반박하며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수해 중에도 골프를 즐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자, 홍 시장은 과하지욕(袴下之辱)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해 반응했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SNS)에 과하지욕이라는 사자성어를 남겼습니다. 과하지욕은 초한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중국 한나라의 개국영웅 한신이 젊은 시절 굴욕을 참아가며 건달의 바짓가랑이 사이를 기어간 일화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이 사자성어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은 작은 부끄러움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이를 통해 자신의 처지를 한신에 비유했습니다.
윤리위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홍 시장에 대한 징계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윤리위는 홍 시장이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을 때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당 윤리규칙 22조와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언행을 해서는 안 된다는 4조(품위 유지)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대구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가 폭우로 인해 1시간 만에 돌아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서 "주말에 테니스를 치면 되고, 골프를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느냐"고 주장하며 논란이 되었고, 같은 날 취재진과의 만남에서도 "부적절하지 않았다. 트집 잡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한 18일에는 당의 지도부에 의한 진상조사에 대해 "국민의 정서법에 기대 정치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반박하며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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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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