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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신동미 맘에 완전 드는 프러포즈 성공

지난 3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8회에서 윤재(오민석 분)는 해준(신동미 분)이 원한 좀 더 진지한 프러포즈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윤재는 간호조무사 소라(현쥬니)의 조언을 받아 일생에 한 번뿐인 청혼을 기억에 남게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해준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곳인 로펌을 청혼 장소로 정했다. 하지만 퇴근 시간에도 여전히 퇴근하지 않은 현재와 성수 때문에 계획이 어긋났다.

윤재는 차선책으로 함께 산책하던 공원으로 해준을 데려갔다. 가로등 아래에서 윤재는 준비해온 꽃다발의 꽃말이 "변치 않는 사랑"이라며, "사람들이 변치 않는 사랑은 없다고 하잖아. 우리 둘이 같이 한 번 만들어 볼래?"라고 프러포즈했다. 윤재의 진심 어린 청혼에 해준의 마음도 흔들리게 되었고, 그녀는 입맞춤으로 "예스!"라는 답을 대신했다.

결혼을 약속한 윤재는 곧바로 집안 어른들과 해준의 만남을 추진했다. 하지만 해준을 본 경애는 당황하고 말았다. 과거 로펌 엘리베이터에서 감정이 널뛰는 해준에게 좋지 않은 첫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재는 해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오민석과 신동미의 어울림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윤재와 해준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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