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vs 이재명, 대선주자로 양자 대결 시 동률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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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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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로 양자 대결을 할 경우 동률의 후보 적합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10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가 대결 시 후보 적합도가 각각 36%로 동일하게 집계됐습니다. 적합후보 없음을 택한 사람도 26%에 달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60대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54%로 이재명 대표의 29%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70세 이상에서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61%로 이재명 대표의 21%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30대, 40대, 50대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더 높았습니다. 특히 40대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53%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16%를 앞섰고, 50대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42%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37%를 앞섰습니다. 18~29세 연령대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8%, 이재명 대표는 32%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우세했습니다. 서울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로 이재명 대표의 28%를 앞섰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52%로 이재명 대표의 16%를 앞섰습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로 이재명 대표의 29%를 앞섰습니다.

반면에 인천·경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앞섰습니다.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0%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32%를 앞섰으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62%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11%를 앞섰습니다.

다자 대결을 상정하면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25%,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은 24%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으며,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각각 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낮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각각 1% 이하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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