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재보궐선거 귀책 시 후보 내지 않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우리 당은 국민의힘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만약 재보궐선거가 귀책사유로 인해 개최된다면 후보를 내지 않고,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몇 개의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패배했다. 김태우 후보는 지난해 5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한 후, 같은 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선거권을 회복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의 패배 이후 국민의힘은 공천 문제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한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실패를 돌아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에 대해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은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길을 모색하는 보수 정당"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보다 더 개혁적이고 진보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현 민주당이 정말로 개혁적이고 진보적인지 여론이 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의 민주당이였다면, 나는 체포 특권 포기와 재판 확정 시 세비 반납과 같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제안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그와 다르게 반대하며 우리보다 더 개혁적이고 과감한 정치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몇 개의 재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패배했다. 김태우 후보는 지난해 5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한 후, 같은 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선거권을 회복하고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의 패배 이후 국민의힘은 공천 문제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한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실패를 돌아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에 대해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은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길을 모색하는 보수 정당"이라며 "그러나 현재의 민주당보다 더 개혁적이고 진보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현 민주당이 정말로 개혁적이고 진보적인지 여론이 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의 민주당이였다면, 나는 체포 특권 포기와 재판 확정 시 세비 반납과 같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제안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그와 다르게 반대하며 우리보다 더 개혁적이고 과감한 정치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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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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