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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실물 경기를 선행하는 특징이 있는데, 개미들은 한 장관의 등판에 재산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토비스는 85% 상승했습니다. 또한 오파스넷은 57%, 태양금속은 106%, 나우IB는 22% 상승하며 다른 한동훈 테마주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에이텍, CS, 이스타코 등은 2021년 고점에서 70%에서 90% 하락한 이후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테마주가 상승하는 이유는 한 장관의 총선 등판에 대한 기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한 장관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표적입니다. "총선 역할론"에 대해 한 장관은 "대답은 늘 같다"라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다음 대선까지 바라보며 장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조사에서 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로 적합한 인물로 한 장관이 19.4%로 응답률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유승민 전 의원(20.4%)이고, 3위는 오세훈 서울시장(8.9%)입니다.

유력 정치인과 고향이 같거나 같은 학교를 나오면 정치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토비스는 안영수 감사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7기를 수료한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오파스넷은 신동훈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같은 회차(제 37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마주는 낮은 가격에 매입되어 꾸준한 수익을 내는 투자 방법입니다. 그러나 테마주에 투자하기 전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하면 투자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중한 투자 결정이 필요합니다. 한동훈 테마주가 폭등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항상 리스크를 고려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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