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공세로 전개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공세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이들은 한 장관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전에 20분 가량의 상세한 설명을 한 것을 비판했다. 한 장관은 "민주당이야말로 무죄 확증편향을 가지고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날 법무부 등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백현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가 기각된 것을 놓고 민주당의 공세가 집중되었다. 특히 한 장관이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설명을 한 것을 두고 야당의 공격이 이어졌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에게 "이 대표에 대해서는 왜 무죄추정 원칙이 적용되지 않냐"며 "이 분(이 대표)은 범죄자다 이 분은 유죄다라는 심증을 얘기한다"고 했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도 한 장관의 체포동의안 설명을 놓고 "호언장담하며 얘기했는데,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에서는 기각됐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도 "유죄를 확정적으로 얘기했다"며 "체포동의안 설명에 감정이 많이 투입되지 않았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 장관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과, 검찰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양립 가능하다"며 "무죄 추정을 한다고 해서 혐의를 무죄로 인정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이들은 한 장관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전에 20분 가량의 상세한 설명을 한 것을 비판했다. 한 장관은 "민주당이야말로 무죄 확증편향을 가지고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날 법무부 등을 상대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백현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가 기각된 것을 놓고 민주당의 공세가 집중되었다. 특히 한 장관이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설명을 한 것을 두고 야당의 공격이 이어졌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한 장관에게 "이 대표에 대해서는 왜 무죄추정 원칙이 적용되지 않냐"며 "이 분(이 대표)은 범죄자다 이 분은 유죄다라는 심증을 얘기한다"고 했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도 한 장관의 체포동의안 설명을 놓고 "호언장담하며 얘기했는데,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에서는 기각됐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도 "유죄를 확정적으로 얘기했다"며 "체포동의안 설명에 감정이 많이 투입되지 않았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 장관은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과, 검찰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양립 가능하다"며 "무죄 추정을 한다고 해서 혐의를 무죄로 인정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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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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