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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차전지주의 대차잔액이 늘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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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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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작성일 23-11-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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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에 대한 공매도 물량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주가에 거품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세력이 주가 하락을 부추긴다며 공매도 금지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공매도 한시 금지"라는 주제가 떠올라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에코프로의 공매도 대차잔액은 1조 749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에코프로가 최고점을 찍었던 8월 22일(9226억원)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현재 에코프로의 주가는 고점 대비 59만 7000원으로 하락하였지만 공매도 물량은 오히려 늘어난 상황입니다.

대차잔액은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을 예상하여 공매도를 하기 위해 금융투자회사에서 주식을 빌려 갚지 않은 물량을 의미합니다. 대차잔액이 많을수록 해당 주식에 공매도 물량이 쌓여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대차잔액은 1조 3685억원으로 8월말보다 5.3% 증가하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30.6% 하락하였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공매도 대차잔액은 7151억원으로 8월말에 비해 12.5% 감소하였으나, 주가 하락폭(-48.1%)에 비하면 여전히 많은 금액이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내 증시 전체의 대차잔액은 78조 3891억원으로 지난 8월 1일에 기록한 사상 최대치(91조 7984억원)에 비해 14.6% 감소하였습니다. 지수 하락에 연말의 쇼트 커버링(빌린 주식을 사서 되갚는 것) 효과까지 더해져 전체 공매도 물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2차전지주의 경우에는 공매도 물량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가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공매도 세력의 영향이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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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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