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자치단체장들, 여당에 예산 증액 요청"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여당 지도부와 만나 내년 총선 캐스팅보트 지역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장, 충남지사, 충북지사, 세종시장 등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는 충청권의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 및 협력 방안 논의와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대전시장은 "국가산단 확보와 반도체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전시는 지역 민생 현안 사업으로 반도체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지역 현안 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특구 K켄들스퀘어 조성 등 10개의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충남도는 서산공항 건설,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지원, 충남혁신도시 칩&모빌리티 영재학교 설립 등 15개의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충남지사는 "탄소중립경제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충청권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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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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