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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외도피사범 증가에 대한 경찰청의 조치 및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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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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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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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올해 11월까지 국내 강제송환 사범 438명 발표

경찰청은 28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로 강제송환된 국외도피사범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438명임을 밝혔다. 이 가운데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요 피의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국외도피사범의 평균 나이는 44세로, 가장 어린 피의자는 21세, 가장 늙은 피의자는 83세였다. 또한, 남성이 394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나 투자사기 등 사기 범죄가 245명(55.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사이버도박이 65명(14.8%)를 차지했고, 폭행·절도·강도 등의 강력범죄가 31명(7%)로 순위되었다.

국외도피사범들이 도피한 국가는 총 27개국으로, 중국 116명(26.4%), 필리핀 81명(18.4%), 베트남 42명(9.6%) 등이 가장 많았다. 아시아 국가가 전체의 90%인 394명을 차지했다.

이들의 평균 도피기간은 8년 8개월로, 최단은 하루부터 최장 28년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경찰은 국가별 사법체계나 치안 상황 등에 따라 이 기간이 차이가 난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찰은 이 중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A씨(26)를 중국에서 지난 5월에 검거하여 지난 26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 범행 후 국내 송환까지 약 8개월이 걸렸다.

경찰청은 지난 4월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아 경찰주재관 등과 함께 중국 공안부와 핫라인을 가동했다. 경찰청장은 중국 공안부장에게 수사 협조를 당부하는 친서를 전달하고, 지난 10월 17일 서울 국제 경찰청장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통해 피의자의 신속한 국내 송환을 당부했다. 이에 대한 중국 공안부의 강제 추방 결정이 지난 20일 이루어지고, 경찰청은 현지로 호송팀을 파견하여 국내 송환을 완료했다.

또한, 범행 직후 4시간만에 피의자를 붙잡은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지난 8월 10일 필리핀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청은 국내로의 강제송환 사범 수를 늘리기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 도피사범의 범행을 예방하고 국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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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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