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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학위 포기에 "새로운 시작을 존중한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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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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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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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녀의 학위를 포기하는 결정에 대해 "아비로서 가슴이 아팠지만 원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에서 열리는 2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는 조 전 장관은 취창진에게 "자식들이 많은 고민 끝에 문제된 서류와 연결된 학위와 자격을 모두 포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항소심 출석을 하는 기회에 다시 한 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아내) 정경심 교수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이후 당사자와 가족들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저의 미래에 대해 근거 없는 상상과 추측으로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가족을 챙기며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있다"며 "이번 항소심에서 보다 낮은 자세로 진솔한 소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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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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