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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법무부 장관,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에 더불어민주당이 노심초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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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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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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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조 전 장관의 출마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 입시 비리 논란으로 인해 내로남불 이미지가 굳어져 있어 그의 출마가 총선 결과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7일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정치와 국회의원 출마는 명예 회복의 수단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전날 조 전 장관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최대한 법률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게 안 받아들여지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 회복의 길을 찾는 것을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것을 비판한 것입니다. 사실상 김 의원은 조 전 장관의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입니다.

김 의원은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에게 부산 지역 출마를 권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선택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금 출마하는 것이 적절한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현재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되면 조 전 장관이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을 창당하여 출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 전 장관의 무소속 출마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민주당의 주요 선거 전략인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희석될 가능성이 있으며, 조 전 장관 일가의 비리가 다시 이슈로 떠오를 수 있어 중도층의 돌아설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도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은 조 전 장관의 출마 가능성에 대한 거리두기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민주당은 조 전 장관의 출마 여부에 따라 전략을 조율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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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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