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남북 대사와 인도네시아서 환한 인사
한국과 북한의 대사가 조코위 대통령의 주재로 인도네시아에서 손을 맞잡았다. 조코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역사적 회담 성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높이 평가했다. 이날 김 대사와 안 대사는 면담 전부터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지난 27일 조코위 대통령이 남북 양측 대사에게 30일 오후 대통령궁에서 함께 만나자는 제안을 전달해 이번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제3국 정상의 주선은 이례적인 일이다. 인도네시아는 남북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프로세스를 언제나 지지해 왔다. 이번 대사들의 만남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큰 도약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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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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