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홍범도 흉상 철거에 대한 질문은 처참하다"
배우 조진웅은 최근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와 관련하여 "질문에 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처참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진웅은 인터뷰에서 "사람이 어떤 상황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 때, 혹은 어떤 질문이나 의구심과 논란으로 말미암아 회자되어 구설이 될 때 논제가 정확하고 보편타당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 (홍범도 장군을 둘러싼 논란의) 상황은 정상 범주에서 논리적 준함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조진웅은 "질문의 발생자들이여, 진정으로 그대들은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일구게 한 선조 선배들의 큰 뜻을 헤아려보았는가"라며 "목숨을 담보로 지켜낸 이 땅에 우리는 당당하고 있는가, 이런 감정적 호소가 지금 이 시기에 적절한 읍소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그는 "난 가슴이 아프지도 않고, 주먹으로 땅을 치지도 않고, 술을 마시며 한탄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그저 웃으려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웃으려 합니다. 참으로 웃길래(웃기고 슬플래) 고개를 들 수 없어서 웃으려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진웅은 2021년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과정에서 국민 특사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당시의 과정은 KBS1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 오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조진웅은 홍 장군이 머물렀던 카자흐스탄 내 홍범도 거리와 홍 장군이 근무하며 말년을 보냈던 고려극장 등을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조진웅은 이전 작품인 암살, 대장 김창수 등에서 독립투사를 연기하고, 이를 계기로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장하게 되었습니다.
조진웅은 인터뷰에서 "사람이 어떤 상황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 때, 혹은 어떤 질문이나 의구심과 논란으로 말미암아 회자되어 구설이 될 때 논제가 정확하고 보편타당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 (홍범도 장군을 둘러싼 논란의) 상황은 정상 범주에서 논리적 준함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조진웅은 "질문의 발생자들이여, 진정으로 그대들은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일구게 한 선조 선배들의 큰 뜻을 헤아려보았는가"라며 "목숨을 담보로 지켜낸 이 땅에 우리는 당당하고 있는가, 이런 감정적 호소가 지금 이 시기에 적절한 읍소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그는 "난 가슴이 아프지도 않고, 주먹으로 땅을 치지도 않고, 술을 마시며 한탄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그저 웃으려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웃으려 합니다. 참으로 웃길래(웃기고 슬플래) 고개를 들 수 없어서 웃으려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진웅은 2021년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과정에서 국민 특사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당시의 과정은 KBS1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 오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조진웅은 홍 장군이 머물렀던 카자흐스탄 내 홍범도 거리와 홍 장군이 근무하며 말년을 보냈던 고려극장 등을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조진웅은 이전 작품인 암살, 대장 김창수 등에서 독립투사를 연기하고, 이를 계기로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위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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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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