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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법무장관 딸, 이재민 피해자들에게 1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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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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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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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전날 밤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조 씨는 동양대 교수인 모친인 정경심 전 교수의 가석방 불허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19일 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한 영수증 사진과 함께 "매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제가 모아둔 예금 중 일부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3 수해이웃돕기에 기부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민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씨가 인증사진을 올린 시점은 그의 모친인 정 전 교수의 가석방이 불허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 전 교수의 가석방 불허 소식이 오후 8시께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고, 조 씨가 기부를 한 것은 같은 날 오후 9시 40분이었습니다.

이전에 법무부는 18일에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정 전 교수의 가석방 여부를 심사한 뒤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와 조 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월에 대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입니다.

지난 2월에는 아들의 입시 비리 관련하여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1년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2심이 진행 중이어서 형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정 전 교수는 디스크 파열로 인한 수술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해 지난해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간 석방되었습니다. 이후 추가 치료 등을 이유로 형 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져 12월 3일까지 형 사면이 연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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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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