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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형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조 씨가 한복을 입은 모습과 외국인 교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안고 있는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앞서 조 씨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에서 야심 차게 준비했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성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씨는 영상에서 "(성형과 관련해) 질문을 많이 받는데 알고 보니 제 중학교 3학년 졸업 사진이 돌아다니더라"며 "당시 저는 역대급 몸무게였고, 그 모습과 비교를 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뜯어고쳤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아직까지 성형 수술을 한 곳이 한 군데도 없다"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또한, 조 씨는 정치 수업을 받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계속 아버지의 딸로서 후광을 얻었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치는 현재로서는 입문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씨는 지난 5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 5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34만2000여 명의 구독자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첫 에세이인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지난달에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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