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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에세이집을 전자책으로 출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세이집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의 E-Book 출시를 알렸다.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는 조씨가 처음으로 집필한 책으로, 지난 9월에는 표지 작업을 공개하며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책은 조국 전 장관의 신간인 디케의 눈물과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었으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로써 조씨는 본인의 에세이집을 통해 부산대 의전원 재학 당시의 학점 이유, 포르쉐를 탄다는 논란, 그리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동기 등에 대해 전하고 있다. 조씨는 의전원에서의 학점이 평균 1점대였던 것에 대해 의전원의 규정으로 인해 한 과목만 F를 받으면 유급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처음 유급을 받았을 때는 남은 시험을 보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조민 씨의 에세이집은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끌고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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