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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부부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 혐의, 담당 교수 증인 채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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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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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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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혐의와 관련하여 담당 교수를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검찰은 소송을 지연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반발하였습니다.

13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은 "제프리 맥도널드 교수가 내년 2~3월에 한국 법정에 출석하여 증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인은 맥도널드 교수가 자신이 경험하고 운영한 학교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와 관련된 일정을 내년 2월에 진행하도록 재판부에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변호인은 "맥도널드 교수는 증인으로 출석을 요청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그것이 왜 형사재판 대상이 되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하였으며, 자신이 경험하고 운영한 학교 제도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라며 "11월이나 내년 1월까지는 영상 증언이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맥도널드 교수가 직접 재판에 출석하겠다는 의사가 있으므로 내년 2월에 재판 일정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검찰은 이미 재판부가 다음 달 18일을 마지막 공판기일로 정한 상황에서 재판을 2~3개월 지연시키려는 의도라며 반발하였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맥도널드 교수에게 양측 질문을 보내고 답변을 받은 후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혀, 다음 기일까지 의견을 밝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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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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