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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자신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조 씨는 최근 유전자 검사 키트가 유행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검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조 씨는 검사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하면서 친할아버지가 이국적으로 생겼다는 얘기를 했고, 인도 총리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약 2주 후 받은 검사 결과에 따르면 조 씨는 한국인 56.87%, 일본인 23.77%, 중국인 15.49%, 몽골인 3.87%의 혈통을 가진 동아시아인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조 씨는 인도가 나올 줄 알았는데 너무 뻔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또한 혈통 외에도 검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체질량지수가 높은데 비만 위험도와 체지방률이 낮다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 지수가 높은데 벌써 무릎이 쑤시는 것을 보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와인 성향도 비슷하게 맞추었으며, 불면증 위험이 낮다는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아침형 인간보다는 저녁형 인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습니다.

조 씨는 DNA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혈통분석은 신뢰도가 높지만 나머지 결과는 걸러서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SNS를 통해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이전 영상에서 성형 의혹이 있지만 성형수술을 한 적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에 조민 씨가 공개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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