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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내년 총선 도전 및 신당 창당 가능성에 긍정적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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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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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12-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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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와 동시에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 전 장관은 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신당을 만들겠다"고 답변하며 "윤석열 정권에 아부하면서 살 수는 없다. 침묵할 수 없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SNS에서는 특정 인물에게 신당 업무를 맡겼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그런 사실은 없다"라며 "평생 학자로서 살아온 제가 학자의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학자의 역할은 끝났구나라는 생각을 매우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선거제도가 병립형으로 회귀하든 준연동형으로 유지되든 상관없이 신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 조 전 장관이 반윤(反尹·반윤석열) 연대를 구축할 수 있는 비례정당 창당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4일 광주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민주당 중심으로 용혜인, 고 노회찬 의원 같은 분들이 학익진처럼 함께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호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창당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출판기념회를 마친 후 5·18국립묘지를 참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광주에서 열린 자신의 북콘서트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다 제 잘못"이라며 "나는 못했다. 내가 어두웠고, 나이브했다. 복잡한 상황을 판단하지 못했다"고 자신의 부족함을 시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여러 가지로 나뉘고 있지만, 조 전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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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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