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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법무부 장관 조국의 딸 조민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며 유료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조씨는 최근 12일에 자신의 채널 쪼민에 특정 홍삼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는 지난달 8일에 이어 두 번째 유료 광고 포함 영상으로, 이전에는 제주도의 한 식당을 소개한 바 있다.

조씨는 이날 영상에서 믿고 보는 쪼민 광고라는 자막과 함께 "오늘은 좋은 광고가 들어와서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고를 많이 진행하면 유튜브 채널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광고를 받을 때는 신중히 검토하고 적합한 광고인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삼 제품 광고는 조사를 통해 성분이 좋고, 할머니에게 추석 선물로 드릴 만한 제품이라 판단하여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해당 홍삼 제품이 다른 유튜버들이 소개한 제품과는 차별된 특징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도 광고 제안을 받자마자 수락하지 않고, 약 한 달간 제품을 꾸준히 복용한 결과 면역력이 개선되었으며, 제품의 품질이 좋다는 자신의 조사결과를 근거로 광고를 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씨에 따르면 해당 광고로 인해 추가적인 판매 수익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판매량에 따라 일정 수익금이 조씨의 채널명으로 기부된다고 한다. 또한 제품의 포장이 고급스럽고 블랙 컬러이기 때문에 추석 선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조씨의 지지자들은 "의사 선생님께서 광고하시니 믿음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민씨의 유튜브 채널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유료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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