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자신의 음원 수익으로 동물단체에 사료를 기부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조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7일에 해당 기부 내용을 공개하였다. 그는 이전에도 음원 수익을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적절한 곳에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었다.

조민씨는 기부한 사료의 양에 대해 강아지 사료 300㎏와 고양이 사료 100㎏을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사료와 함께 조민씨는 기부 증서와 함께 사료 포대가 잔뜩 쌓인 사진을 게시하였다. 그는 이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음원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조민씨는 지난해 6월에 친한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음원 내 고양이 (my cat)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곡은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담은 작품으로, 조민씨가 노래와 랩을 맡았다. 그 당시에도 조민씨는 음원 수익을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적절한 곳에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었다.

조민씨는 지난해 5월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그는 일상 브이로그, 영상 편집 교육, 음원 발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지자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약 5개월 만에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하였다.

하지만 현재 조민씨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이다. 최근 영상에서는 정치 입문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일축하였다고 전해졌다. 그는 "현재로서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계속해서 아버지의 그림자에 가려지지 않고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