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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씨라고 지칭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가정파탄"을 논하였습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씨가 김건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그는 국민과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에 의해서도 거부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또 다른 살아있는 권력인 배우자 김건희씨로부터 거부당할 것"이라며, "그는 어느 거부를 더 두려워할까? 정권의 파탄과 가정의 파탄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부터 협조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이번 정기 국회(12월 9일)에 처리할 계획을 밝힌 상태입니다.

김 여사가 2009~2012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밝혔는데, 이는 문재인 정부 시기에 검찰 수사에서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종결된 사안입니다. 당시 수사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이정수 검사의 지휘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입장문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수사를 이끈 검사가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며 특별검사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3월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대기업 협찬 의혹 무혐의 처분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아크로비스타 뇌물성 전세권 설정 의혹,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저가 매수 의혹 등도 전부 무혐의 처분되었다"며 "검찰은 ... 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and write a Korean article within 1500 characters based on the fol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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