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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부안서 파행 운영,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부정적 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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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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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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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파행,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부정적 영향 우려

전북 부안 새만금지구에서 개최 중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주요 참가국의 철수 등 파행 운영을 빚어내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3개월 남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결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 신뢰도·정책 협력 등을 무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 중인데, 폭염이나 행사장 보건 대응에 미숙한 모습을 보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6일 잼버리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선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코로나19 감염자 등으로 인해 철수했다. 이번 행사에는 159개국에서 4만3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조기 철수한 국가는 총 3개국으로 6000명에 이른다. 현재까지 다른 나라에서 대거 이탈하겠다는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국제적 행사를 개최한 당사국으로서는 참석국의 이탈은 뼈아픈 결과이다. 특히 잼버리에 참가하는 참가자 대부분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안전 관리 미흡이라는 부정적인 국가 이미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3개월 내에 결정될 부산엑스포 유치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오는 11월 28일 한국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중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를 결정할 예정이다. 종교와 오일머니를 이용하여 전 세계를 누비며 투표권을 확보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사실상 2파전 경쟁에서 잼버리 사태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부산엑스포 유치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방침이다. 2030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관계자는 "잼버리 대회에서의 문제들은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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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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