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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 인터텍으로부터 드릴링 시료 분석보고서 수령

제이스코홀딩스는 글로벌 분석 전문 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120개 드릴링 시료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지난 20일 필리핀 국토부 산하 국영회사인 PMDC 소유 니켈 광산 드릴링에 대한 것으로, 시료 분석을 진행한 인터텍은 전 세계에서 전문적으로 테스트부터 분석, 검증까지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회사입니다.

드릴링 보고서에 따르면 사포라이트층에서 다량의 고순도 니켈과 소량의 코발트가 확인되었습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를 통해 니켈 원광의 가치를 확인한 만큼 채굴 준비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적인 드릴링 보고서를 수령해 성분분석과 원광 분포도, 전체 매장량을 확인하고 개발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제이스코홀딩스는 EVMDC와의 협력을 통해 야적장, 싱글포트 등 채굴과 수출을 위한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인터텍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니켈 원광 수요기업들과의 판매협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지난 6월 16일부터 임원들과 함께 필리핀 현지 광산에 직접 방문해 드릴링 작업을 모두 지켜봤다"며, "필리핀 국영기업인 PMDC와의 협력을 위해 6개월 이상 협상 과정을 거쳤으며, 드릴링 작업 등 진행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해외 광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피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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