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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역사공원, 광주와 전남지역 지자체 해외 출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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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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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광주와 전남지자체 53회 해외 출장 확인돼

지난 28일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0년 5월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정율성 관련 해외 출장은 총 53회로 기록되었다. 이 출장은 광주광역시가 16회, 전남 화순군 12회, 광주 남구 11회, 전남도 6회 등으로 나뉘어졌다. 광주는 정율성의 출생지이며, 화순은 정율성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이들은 출장 보고서에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정율성 선생을 기리고, 지역에 관광지를 만들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술했다. 그러나 이러한 출장 대부분은 주요 관광지 방문 일정을 포함하고 있어, 외국에서의 정율성 관련 활동이 외유성이 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화순군의 공무원 4명은 2019년 4월에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시안, 옌안, 베이징, 하얼빈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방문 목적을 "정율성 선생에 대한 자부심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이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곳은 시안 근교의 진시황릉이었다. 그들은 그 이후에 베이징으로 이동해 팔보산 혁명공묘에 위치한 정율성 묘지를 참배했으며, 그 후 톈안먼 광장 등을 방문했다. 보고서에는 "관내 학생들이 우리나라 출신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의 길을 따라가 볼 수 있도록 군에서 비용을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또 다른 화순군의 공무원 4명은 2018년 3월에 하얼빈, 옌지, 베이징 등 중국 동북부 지역을 5박 6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들은 하얼빈 방문 첫날 정율성 기념관을 찾았으나, 그곳이 보수 공사 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발길을 돌렸다. 그 이후에는 옌지와 베이징을 방문하였다.

최근 정율성 역사공원 관련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해외 출장의 목적과 방문 일정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당국은 이에 대한 해명과 조사를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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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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