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쓴 디케의 눈물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다.

교보문고가 8일 집계한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디케의 눈물은 유튜버 주언규의 슈퍼노멀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조 전 장관의 이 책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의 정치적인 이야기와 생각, 그리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고 한다. 이 책은 그의 직무상 겪었던 어려움과 갈등, 그리고 그로부터 배운 교훈과 통찰력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그는 이번 책 출간에 따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성원 덕분에 디케의 눈물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유했다.

또한 조 전 장관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북 콘서트에서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펼쳤다. 그는 "깨어보니 후진국, 깨어보니 일제시대 느낌"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교과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전체주의"라고 말했다.

이번 책 출간과 주언규의 슈퍼노멀을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축하와 주목을 받았다. 특히 40~50대 구매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대 구매자가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구매자가 30.7%를 차지했다. 반면 10~20대 구매자는 합쳐서 1.8%에 그치는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전 장관의 디케의 눈물은 출간 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정치적인 경험과 생각을 담은 책으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책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토론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