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25일 지하철 시위 계획
출근길 지하철 시위 이어가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25일에도 시위 예정
출근 시간에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5일에도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속으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행동을 예고했다. 이번 시위는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선 5-3 승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전장연은 지난 21일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위한 데 이어 24일에도 혜화역에서 집회를 열었다. 또한 장애인의 날이었던 이달 20일에도 출근 시간대에 명동역에서 14분간 열차가 지연되기도 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장애인권리 입법 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이미 12개월 이상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위로 인해 전장연, 출근하는 시민들, 경찰,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시위 기간이 연일로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경찰 의뢰에 따라 전장연에게 지하철역 시위 관련 과태료를 사전 통지했다. 이에 따라 박경석 전장연 대표와 박미주 전장연 사무국장에게 각각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출근 시간에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5일에도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속으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행동을 예고했다. 이번 시위는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선 5-3 승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전장연은 지난 21일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위한 데 이어 24일에도 혜화역에서 집회를 열었다. 또한 장애인의 날이었던 이달 20일에도 출근 시간대에 명동역에서 14분간 열차가 지연되기도 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장애인권리 입법 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이미 12개월 이상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위로 인해 전장연, 출근하는 시민들, 경찰,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 사이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시위 기간이 연일로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경찰 의뢰에 따라 전장연에게 지하철역 시위 관련 과태료를 사전 통지했다. 이에 따라 박경석 전장연 대표와 박미주 전장연 사무국장에게 각각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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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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