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매일 퇴근 시간대 선전전 진행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매일 퇴근 시간대에 선전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인 박경석 씨는 기획재정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3350억 반영 촉구 퇴근길 지하철 선전전이라는 주제로 이번 퇴근길 집회를 개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1월 3일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개최되는 것으로, 혜화역에서의 퇴근길 집회는 처음으로 진행됩니다. 박 대표는 운행을 지연시키지 않으면서 열차에 타겠다고 강조했으며, "출근길 지하철을 연착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출입문마다 휠체어 2대씩 최대한 빨리 탑승하는 방식으로 선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전장연 활동가들은 열차 탑승을 시도했으나 지하철보안관의 저지로 실패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은 탑승을 못했지만 내일 오후 5시 퇴근길에 다시 혜화역에서 시위를 시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경찰, 전장연 보조금 부당 사용 의혹에 본격 수사 착수 23.07.16
- 다음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중앙버스전용차로 점거 시위 진행 23.07.16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