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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버스 운행 방해 혐의로 경찰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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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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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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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경찰에 출석을 통보받아

12일부터 2일간 도로 점거 시위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연대(전장연)의 박경석 상임공동대표가 경찰에 출석을 통보받았다고 밝혀졌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를 위해 박 대표에게 20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요청했다.

박 대표는 1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차단하는 행위로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시내 버스 5대가 멈추면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박 대표와 전장연 활동가들은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사회가 22년간 장애인에게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지 않아 시위에 나섰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전장연은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았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마녀사냥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전장연은 12일에도 종로1가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깜짝 시위를 벌여 시민들의 항의를 받았다. 이에 서울시는 버스전용차로를 점거하는 전장연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한 바 있다. 서울시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며 "불법시위에 대해 형법상 교통방해로 고발할 방침이고 관계기관도 손해배상 청구 등 업무방해에 따른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장연과 여러 차례 면담을 갖는 등 성심껏 대응해왔다"며 "하지만 전장연이 이러한 불법적인 행위를 지속할 경우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시는 전장연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시위는 계속됐고 이에 대해 형사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상황을 종료하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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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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