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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중앙버스전용차로 점거 시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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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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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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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서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오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휠체어를 탄 채 막아선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 등의 시위로 출근길 버스 5대 이상이 출발하지 못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세 차례 한 후에야 이들을 버스 정류장 옆 인도로로 이동시켰다.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 이후 수개월 만에 이들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막고 시위를 벌인 이유는 전장연을 둘러싼 서울시 보조금 유용 의혹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는 전장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기간 동안 서울시로부터 보조금 140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전장연의 보조금 부당 수령을 의심하여 서울 혜화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특위는 이 과정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바로세우기를 통해 진행한 감사 결과를 활용했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더 이상 장애인을 차별하지 말고 폭력 조장 단체로 몰아가지 말라"고 반박했다. 이날 집회에서 전장연 활동가들은 "전장연은 서울시로부터 1원의 보조금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장연은 전날인 12일 오전에도 종로 1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10분간 막아서 시위를 벌였다. 같은 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 앞에서도 기습 시위를 벌여 호텔 지하주차장 출구 앞을 휠체어로 막았다. 이를 통해 전장연은 장애인 차별 문제에 대한 이슈를 화두로 삼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려는 의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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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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