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근로자의 날’ 2일 지하철 시위 연행
근로자의 날 다음 날인 2일에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이어갑니다. 이날을 포함하여 4일까지 전장연은 출근길 시위를 연일 진행하며, 집회 장소는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선 5-3 승강장입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열차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전장연은 장애인의 날이었던 지난달 20일부터 24일부터 28일까지 연일 집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0일의 시위에서는 출근 시간대 명동역에서 14분간 열차가 지연된 적도 있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과 장애인권리 입법 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이미 12개월 이상의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위 때마다 전장연, 출근하는 시민들, 경찰,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이 혼란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피로감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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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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