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수능과 내신 전면 절대평가로 전환" 요구
수능과 내신을 절대평가로 전환하자는 의견 제시
1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부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안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고교 내신을 전면 절대평가로 전환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담은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전달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대입 담당자와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협의회는 수능 평가 방식을 우선적으로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그들은 "내신 5등급제 대비 수능 9등급제는 그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수능이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중심이라면 학교교육과정이 수능과목체계에 종속되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수능의 절대평가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고교 내신 전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기를 제안한다"며 "수능의 평가방식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동되어야 하며 성적 경쟁 없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고교학점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가 검토 중인 심화수학 선택과목 신설에 대해서는 학습 부담과 사교육 증가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전 발표에서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 선택과목을 없애고 대신 미적분Ⅱ와 기하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하는 심화수학 영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협의회는 이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평가와 학습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이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14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부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개선안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고교 내신을 전면 절대평가로 전환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담은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과 요구사항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전달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대입 담당자와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협의회는 수능 평가 방식을 우선적으로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그들은 "내신 5등급제 대비 수능 9등급제는 그 영향력이 과도하게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수능이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중심이라면 학교교육과정이 수능과목체계에 종속되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수능의 절대평가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고교 내신 전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기를 제안한다"며 "수능의 평가방식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동되어야 하며 성적 경쟁 없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고교학점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가 검토 중인 심화수학 선택과목 신설에 대해서는 학습 부담과 사교육 증가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전 발표에서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 선택과목을 없애고 대신 미적분Ⅱ와 기하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하는 심화수학 영역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협의회는 이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안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평가와 학습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는 이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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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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