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스님의 법구가 조계사에 도착, 영결식은 다음 달 3일 진행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 자승스님의 법구(시신)가 도착하여 장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법구는 오후 7시18분경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도착했고, 60명 이상의 소속 스님이 도열하여 맞았습니다. 이전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자승스님의 DNA 분석과 부검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법구가 도착하기 약 4시간 전부터 많은 불자들이 조계사를 찾아 조화를 세웠으며, "극락왕생 발원", "사바세계로 나루소서" 등의 조화가 놓여졌습니다.
조계사를 다니고 있는 60대 시민 한모씨는 "가슴이 먹먹하고 미어질 것 같다"며 "조계사에 20년 이상 다니고 있는데 오늘도 평소처럼 조계사를 찾아 자승스님의 입적 소식을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가시는 게 맞나 의아하네요"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대부터 40년간 조계사를 다녔다는 김모씨는 "아침에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몸이 이끌려 조계사로 왔습니다. 그간 수많은 스님이 돌아가시는 걸 봤는데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표현할 길 없이 답답한 느낌은 처음입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정치계 인사들도 조계사를 방문하여 추모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조문했습니다.
자승스님의 영결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조계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비식은 3일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 연화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무원장...
이날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법구가 도착하기 약 4시간 전부터 많은 불자들이 조계사를 찾아 조화를 세웠으며, "극락왕생 발원", "사바세계로 나루소서" 등의 조화가 놓여졌습니다.
조계사를 다니고 있는 60대 시민 한모씨는 "가슴이 먹먹하고 미어질 것 같다"며 "조계사에 20년 이상 다니고 있는데 오늘도 평소처럼 조계사를 찾아 자승스님의 입적 소식을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가시는 게 맞나 의아하네요"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대부터 40년간 조계사를 다녔다는 김모씨는 "아침에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몸이 이끌려 조계사로 왔습니다. 그간 수많은 스님이 돌아가시는 걸 봤는데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표현할 길 없이 답답한 느낌은 처음입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정치계 인사들도 조계사를 방문하여 추모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등이 조문했습니다.
자승스님의 영결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조계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비식은 3일에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 연화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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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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