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 학교 살인 협박 사건, 경찰 수사 진행
인천 초등학교 학부모 SNS 채팅방에 살인 협박 글 등장, 경찰 수사 돌입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경 인천 서구 A초등학교 학부모로부터 학교 SNS 채팅방에 살인 협박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한 학부모는 "학부모 봉사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등하교 시간에 아이들을 차로 들이받아 죽이겠다는 살인 협박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오늘 오전 9시35분경 아이들 등하교 때 다 죽이겠다와 대한민국 고령화 시대 가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차량 운전대를 한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이 게시되어 있었다.
이 채팅방은 아이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방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신고를 받자마자 해당 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6곳에 순찰 인력 31명을 배치하고, 글의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하교할 때까지 순찰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경 인천 서구 A초등학교 학부모로부터 학교 SNS 채팅방에 살인 협박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한 학부모는 "학부모 봉사단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등하교 시간에 아이들을 차로 들이받아 죽이겠다는 살인 협박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오늘 오전 9시35분경 아이들 등하교 때 다 죽이겠다와 대한민국 고령화 시대 가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차량 운전대를 한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이 게시되어 있었다.
이 채팅방은 아이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방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신고를 받자마자 해당 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6곳에 순찰 인력 31명을 배치하고, 글의 작성자를 추적하기 위해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하교할 때까지 순찰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신한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기업의 김치본드 발행 주관 완료 23.12.11
- 다음글홍준표 대구시장, "견리망의로 인해 가슴이 아프다" 23.12.11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