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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화합하면 총선에서 중책 맡아 도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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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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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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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돌아와서 화합하면(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우리를 도와야 한다고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8일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서 이준석 선대위원장이 가능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이 바뀌지 않을 경우 12월 말 신당 창당에 나설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 전 대표가) 들어와야 한다. 빨리빨리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혁신위 건의로 이 전 대표의 당원권 정지 징계가 취소된 점을 언급한 뒤 "그분의 지나간 일은 다 지워버렸다. 제가 그것을 크게 통과시켰다. 그러면 본인이 조금 응대할 때가 됐다. 우리에게 응답을 줄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일 부산에서 열린 이 전 대표의 토크콘서트에 그를 만나러 찾아갔다가 대화가 불발된 데 대해선 "문전박대를 당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불쑥 갔지만, 다음에 만날 때는 조금 더 예의를 갖추고 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시 이 전 대표가 인 위원장을 향해 Mr. Linton이라고 하며 영어로 응대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습니다. 인 위원장은 현장에서는 "영어를 나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며 큰소리로 웃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MBN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1899년 목포 태생이고, 아버지는 1926년 군산에서 태어났고, 나도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며 "조금 섭섭했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이 언론에서 발언하신 것을 보면 뉘앙스 하나 때문에 고생하신 적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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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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