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소신껏 임무를 끝까지 거침없이 하라" 압박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소신껏 임무를 끝까지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를 받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를 밝혔습니다. 현재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당 지도부와 친윤·중진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권고안에 대한 열흘 가까이 응답이 없는 상황에서, 혁신위원장은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거침없이 임무를 끝까지 맡고, 당에 필요한 일을 소신껏 하라는 신호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는 혁신안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혁신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연락 온 건 없었지만 열흘 전에 윤 대통령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거침없이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라는 신호가 왔다"며 "지적할 점은 지적하되, 긍정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신호를 받은 혁신위원장은 최근 혁신위 조기 해체설이 나오는 등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에 대한 견제의 의미도 갖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또한 불출마나 험지 출마 권고에 불응하는 친윤·중진 의원들에게 경고를 내린 셈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혁신위원장은 임명 후 윤 대통령과의 대화 기회가 주어지면 거침없이 말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었으며, 이번 신호를 받은 것은 면담의 요청 이후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지원사격을 통해 혁신위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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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연락 온 건 없었지만 열흘 전에 윤 대통령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거침없이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라는 신호가 왔다"며 "지적할 점은 지적하되, 긍정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신호를 받은 혁신위원장은 최근 혁신위 조기 해체설이 나오는 등 갈등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대표인 김기현에 대한 견제의 의미도 갖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또한 불출마나 험지 출마 권고에 불응하는 친윤·중진 의원들에게 경고를 내린 셈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혁신위원장은 임명 후 윤 대통령과의 대화 기회가 주어지면 거침없이 말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었으며, 이번 신호를 받은 것은 면담의 요청 이후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지원사격을 통해 혁신위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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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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