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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국방 현대화: 실패와 진전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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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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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카슈미르 방문 중 군복 차림으로 친목 도모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카슈미르의 부대를 방문할 때 종종 군복 차림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11월 25일에는 특히 꽉 끼는 공군 조종사복을 입고 방갈로르 상공으로 테자스 전투기를 타고 출격했다.

이 비행기는 인도가 자국산 무기를 더 많이 생산해야 한다는 모디 총리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또한 인도 국방의 많은 문제점을 상징하는 중요한 심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전투기는 생산 및 배치가 예정보다 20년이나 늦어져 엔진 출력도 부족하며, 인도 조종사들로부터 경멸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중국의 힘을 견제하고자 하는 희망을 바탕으로 인도의 지정학적 힘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세계 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140만 명의 상비군을 보유한 인도는 군대의 현대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군의 현대화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도 나오고 있는데, 테자스 전투기와 같은 실패 사례 때문이다. 인도군은 여전히 과거 소련의 구식 무기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화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인도의 국방 노력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중요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 몇 가지 영역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국방 주안점의 전환은 눈에 띈다. 인도 지도자들은 25년 동안 중국을 주요 전략적 적으로 인식해왔지만, 실제로는 군대의 배치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인도군의 38개 사단 중 12개 사단만이 중국 방면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과 국내에서의 유혈 충돌로 인해 인도군의 주력은 다른 방향으로 흐려져왔다.

그러나 2020년 6월, 인도군과 중국군은 수년간의 긴장이 고조된 끝에 라다크 동부 산악지대의 갈완 계곡에서 격렬한 충돌을 경험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변화의 시작임을 보여주었다. 이는 인도의 국방 계획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열어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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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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