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재명 테마주, 이 대표 공격 사건에도 강세 이어짐

3일 국내 증시에서는 이재명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 부산을 방문 중 괴한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17분을 기준으로 동신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11.58%) 상승한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에이텍은 한때 2.49% 하락했으나 현재 같은 시간에 1.96% 상승 중으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신승영 대표가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포럼 운영위원을 맡았기 때문에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오전 10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에게 왼쪽 목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공격당했다. 이 남성은 주변에서 지지자로 보이며 행동한 후 20~30cm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정치 테마주, 사기적 부정거래와 같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히 단속하여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