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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명절에 정부와 여당 비판.."단결 다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석을 맞아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며 당원들에게 단결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8일 이 대표는 민주당 당원들에게 보내는 추석인사 문자에서 "정부가 야당 탄압에 몰두한 채 민생을 팽팽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호소가 넘쳐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고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겁나고, 늘어난 대출이자 때문에 우리 국민은 웃음보다는 한숨이 앞서는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한가위라고는 하지만 즐거움을 나누기에는 국민의 삶이 너무나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하나 된 힘으로 무능한 정권에 맞서고 국민의 삶을 구해 꽉 찬 보름달 같은 국민의 희망이 되겠다"며 "민주당이 무너지는 민생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힘든 시기마다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는 하나 된 힘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이번 메시지는 명절을 맞아 국민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민주당의 단결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당원들의 의지를 다지고,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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